팬스타훼리, 팬스타드림호

팬스타드림호: 인터넷컴퓨터
팬스타드림호:맥주자판기

팬스타드림호는 부산항을 오후 5시경에 출발하여 다음 날 아침 10시쯤에 도착하는데, 로비에는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가 있었다. 10분사용료가 천원으로 다소 비싼감이 있으나 인터넷이 된다는 것 자체는 놀랍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맥주자판기가 있는데 아사히맥주캔 작은 것이 하나에 250엔이다.

팬스타드림호:자판기
팬스타드림호:로비

핫도그나 감자튀김자판기도 있다. 가격에 비해 맛은 없었다. 여행에대한 기대감때문일까 아침 일찍부터 입국신고서를 작성하는 사람이 보였다.

팬스타드림호:편의점
일본여행선물

배 안에는 GS25편의점도 있다. 배에 승선하자마자 컵라면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것으로보아 편의점에서 파는 컵라면은 인기가 좋아서 금방 매진되는 듯하다. 전날밤부터 많은비가 내리면서 오사카항까지 오는 동안 배가 줄곧 흔들렸는데 배멀미를 하지 않는 나로서도 조금 울렁거렸다. 오사카항에 다 와 간다는 방송을 듣고 가방을 정리했다. 교토에서 몇일밤 신세지기로한 분에게 드릴 선물로 부산항면세점에서 양주와 화장품을 샀다.

팬스타훼리의 오사카항 셔틀버스

오사카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팬스타훼리에서 운영하는 근처 코스모스퀘어역까지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서 있었다. 5년전에는 이런 셔틀버스가 없어서 역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나는데, 최근 부산에서 오사카로 여행가는 한국여행객이 늘어난 듯하다. ※오사카항 지도보기

부산 오사카항→오사카역→교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