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물어물어 키자쿠라기념관(黄桜記念館)에 도착했다. 기념관을 찾는 동안 길을 걸으면서 언제나 오래된 절과 신사만을 보던 교토와는 또 다른 모습의 교토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념관에서는 술 만드는 방법과 그에 쓰이는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키자쿠라기념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테라다야(寺田屋)라는 건물이 있는데, 일본 명치유신의 공로자인 사카모토료마(坂本竜馬)가 피살된 집으로 사카모토료마라는 인물은 일본사람에게 매우 인기가 많아 이 주변 길을 료마의 길(竜馬通り)로 정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