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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온천여행기: 오이타현 아마가세온천

아마가세역 일본어 표지판 보기 아마가세역 아마가세역

아마가세(天ヶ瀬)역에 도착했습니다.

아마가세역앞 아마가세역앞 표지판 : 이곳 아마가세는 정말 시골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계곡과 같은 개천을 끼고 온천과 가게들이 있을 뿐입니다.

아마가세온천 아마가세온천 이날은 비가 많이와서 강의 물이 불어있습니다. 보통 때라면 강가에 있는 노천온천에서 온천을 할 수 있었을터이지만 , 온천이 불어난 강물에 잠겨버렸습니다.

아마가세온천 고마츠야 ■ 고마츠야(小松屋)온천여관

원래는 강가에 있는 노천온천을 할 생각이었지만 강물이 불어나 들어 갈 수 없었기 때문에, 둘러보다가 그럴싸한 온천에 들어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고마츠야온천

이곳 고마츠야 온천은 온천과 여관업을 동시에 하는 곳입니다. 일본의 온천여관 중에는 숙박손님에게만 온천을 개방하는 곳도 많지만 이곳은 방문자에게도 온천을 개방하고 있어서 들어왔습니다. 요금은 약 700엔 정도 였을 것입니다. 이렇게 방문자에게 온천을 개방하는 곳은 ' 히가에리온천(日帰り温泉: 당일치기온천)' 이라고 밖에 써 있습니다.

고마츠야온천가족탕 가족탕

족욕탕 족욕탕 족욕탕 (아시노유)

아마가세온천 아마가세 온천의 거리

아마가세역 아마가세역 : 온천을 마친 후에 일단 역으로 돌아가서 후쿠오카로 가는 기차시간을 확인했습니다.

아마가세온천 아마가세온천 아직 후쿠오카로 가는 기차가 도착하기 까지는 한 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온천도 했으니 시원한 맥주도 한잔 마시고 싶었습니다. 밥에 튀김을 얹은 것을 텐동(天丼)이라고 하는데, 이 가게의 텐동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미소시루(일본된장국)가 너무 맛있어서 무엇을 넣어서 만들었냐고 물었더니 아사리(재첩)을 넣어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재첩은 어제 후쿠오카의 강에서 한 남자가 잡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아무튼 된장과 재첩이 이렇게 맛있는 요리가 되는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맥주와 텐동의 가격은 아마도 1500엔 ~ 2000엔 정도 였을 것입니다.

다음은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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