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가타현 여행기

일본 야마가타

바다에 있는 신사

아키타(秋田)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 오다 사진처럼 경치가 좋은 곳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잠깐 쉬었습니다. 위 사진은 신사(神社)가 있는곳인데, 일본에서 신사는 죽은 사람을 신(神)으로 모시는 곳을 말합니다. 작지만 모양이 특이한 신사라고 생각되어 잠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 건물은 불을 때서 소금을 만드는 곳이었는데, 맛이 좋기로 꽤 알려져 있는지 소금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가게 안에서 소금을 만드는 것을 견학 할 수도 있으며, 소금을 사지 않더라도 사진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 보면서 차를 마시거나, 잠깐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