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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미다가와 유스호스텔(東京隅田川ユースホステル)

도쿄에 도착한 날 이곳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휴게실에 갔더니 주변 관광안내지도가 있네요.
현관을 들어가면 영어도 할 줄 아는 젊은 남자직원이 접수를 해 줍니다. 1층에는 컴퓨터가 있었고, 남자와 여자는 숙소로 들어가는 통로 자체가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잠자는 곳은 마치 병원입원실 처럼 되어있어서, 침대가 6~8개 정도 있고 각각의 침대는 천으로 칸막이가 쳐져있습니다. 그래서 취침시간에는 전체소등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자기 침대에 있는 스탠드를 켤 수는 있지만, 옆 사람 소리가 다 들립니다. 1박에 3400엔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 시설에 3400엔이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사쿠사 유스호스텔 아사쿠사 유스호스텔

조리기구는 없지만 차는 무료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거지는 스스로 해야 합니다.


유스호스텔에 짐을 풀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가, 마침 큰 길에 와타미가 보이기에 술도 한 잔 마시고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일본 이자카야 와타미 일본이자카야 와타미 와타미(和民) : 옛날에 즐겨 먹던 다코와사비(문어 와사비 무침:250엔)와 혹케(생선구이:480엔) 그리고 일본술(530엔)을 한 병 시켰습니다. 계산대로라면 1260엔에 세금 5%를 더한 금액, 그리고 요리가 나오기 전에 야채를 몇 조각 주는데 보통 가게마다 요금은 다르지만 200~300엔 정도 받습니다. 아무리 계산해도 2000엔이 넘지 않는데 나올 때 3500엔 이상을 얘기하더라구요. 이거 내가 바가지를 쓴 건가?

7월 3일 여행 끝. ■ 다음은 아사쿠사바시,가미나리몽,바쿠로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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