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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치기현(栃木県)

면적: 6408k㎡, 인구: 약 199만명, 중심도시:우츠노미야시(宇都宮市)

닛코토쇼구(東照宮)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영묘로 1617년에 창건되었다. 현재의 주요 건물은 1636년 3대 장군 도쿠가와 이에미쓰(徳川家光)에 의해 건축된 것임. 이 토도쇼구의 건축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신사건축양식인 곤겐즈쿠리(権現造)가 완성되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조각과 채색 등 건축양식에 대해서도 당시 최고수준의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함. 본전ㆍ이시노마(石の間) ㆍ배전ㆍ요메이몬(陽明門) 등 8동이 국보로, 34동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음. 유네스코세게유산에 등록.

닛코에도무라(日光江戸村)

49.5만평방미터의 부지 안에 일본 에도시대의 풍속, 문화를 재현해 놓은 테마파크. 1986년에 개장하였고, 닛코카이도(日光街道) , 세키쇼(関所:검문소), 닌자야시키(忍者屋敷), 부교쇼(奉行所:관가) 등 200~300년 전의 일본을 재현한 곳.

기누가와온천(鬼怒川温泉)

1688년에 개장한 온천으로 오랫동안 승려들의 토지바(湯治場: 온천으로 병을 고치는 곳)로 사용되었음. 1920년에 토부철도(東武鉄道)가 개통되면서 도쿄로부터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간토지방에서도 유명한 온천으로 성장하였음. 부근에는 야생원숭이공원(野猿公園)과 기누가와강리프팅(鬼怒川ライン下り)을 즐길 수 있음.

나스고원(那須高原)

동서로 40킬로, 남북으로 80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관동지방 최대의 고원. 고지대온천이 많고 관동평야를 전망할 수 있는 고원에는,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좋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리조트와 별장을 짓는 후보지로 각광을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