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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회전스시를 카이텐즈시（回転寿司）라고 하고 균일하다는 말을 킹이츠（均一）라고 하는데 이 가게는 오사카 난바 난카이도오리（南海通り）에 있는 회전스시 100엔 균일가 가게 이다. 모든 초밥이 100엔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초밥이 100엔이라고 볼 수 있다. 난카이도오리를 걷다보면 일본색이 강한 간단한 리듬과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들려 오는데, 바로 이 회전스시가게가 손님들을 끌기 위해서 틀어 놓은 멜로디이다.

처음에는 소리에 이끌려서 가게의 조형물을 쳐다보다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먹으러 들어갔다. 가게도 깨끗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이 주변에는 보기에도 가격이 싼 스시가게가 많이 있었는데 다음에 난바에 가면 다른 가게데도 들어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