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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熊本県)

면적: 7402k㎡, 인구: 약 187만명. 중심도시: 구마모토시(熊本市).

구마모토 사람들은 고지식하고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여 하나로 뭉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구마모토 여자는 밝고 성격이 좋으며 창피함을 모르고 활동적인 여자(おてもやん)와 기가 세고 남자를 능가하는 실력파 를 의미하는 여자(熊襲女), 이렇게 두가지 타입이 있다고 말해진다. ※ 구마모토현 관광지도

기쿠치성: 일본의 백제식 산성.

아소산(阿蘇山)

큐슈 중앙부에 위치한 이중식화산의 무리를 통틀어서 말한다. 최고봉인 다카다케(高岳)의 높이는 1592미터이며, 세계최대규모라고 불리우는 칼데라를 가지고 있고, 활화산인 나카다케(中岳)를 비롯하여 5개의 중앙화구언덕이 있다. 외곽지역의 대부분은 초원으로 방목이 행해지고 있으며, 주변에는 우치노마키(内牧)온천, 지고쿠(地獄)온천, 타노하루(田原)온천등 온천도 많다. 아소산 관광협회

아소우치노마치 온천(阿蘇内牧温泉)

화산구 주변에 형성된 아소온천마을 중에서도 가장 큰 온천이다. 원천수가 약 120여곳에서 나오고 있으며, 온천수의 유량또한 풍부하다. 고지대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20도전후의 쾌적한 온도인 탓에 피서를 겸하여 온천을 통해 건강을 지키려는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아소온천관광여관협동조합

츠에타테 온천(杖立温泉)

오이타현과 구마모토현의 경계지역에 있는 온천으로, 온천의 역사가 1700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서깊은 온천이다. 온천은 지대가 높은 산간에 있으며, 온천수의 온도가 높아 주변 곳곳에서 김이 피어오른다. 츠에타테온천

구마모토성(熊本城)

임진왜란 당시 왜군 선봉장이었던 가토기요마사(加藤清正)가 7년간 공들여 1607년에 완성한 성으로, 긴낭성(銀杏城)라고도 불린다. 1877년에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1960년에 천수각을 재건하였다. 효고현 히메지시에 있으며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히메지성,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있는 나고야성과 더불어 일본3대성으로 꼽힌다. 구마모토성

츠쥰쿄(通潤橋)

1855년에 후다야스노스케(布田保之助)가 계곡에 만든 아치형 다리로, 다리의 아치 중앙에는 길이 28미터인 3개의 수도관이 설치되어 있어 20미터 높이의 다리의 아치로부터 가끔씩 물을 떨어트리는 모습이 볼만하다. 구마모토현 야마토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