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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바현

면적: 5156k㎡, 인구: 약 581만명. 봉건시대에 작은 영토로 세분화 되어 있었던 치바현(千葉県)은, 지역공동체로서의 의식이 희박하여, 강한 개성이나 전통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사이타마현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 묻어가는 형세로 도쿄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 치바현 관광지도

도쿄 디즈니랜드(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

부지면적 82.6만㎡, 테마파크 순수면적 42.6만㎡으로 본고장인 미국의 디즈니랜드보다 1.5배가 더 크다고 한다. 1983년에 개장하였다.

도쿄 디즈니씨(東京ディズニーシー)

2001년에 도쿄디즈니랜드 옆에 바다를 주제로하여 만든 테마파크이다. 부지면적 71만㎡, 테마파크 순수면적 47.8만㎡으로 20세기초 남유럽과 미국의 항구를 이미지화한 7개의 항구와 23개이상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테마파크안에서 사용되는 캐릭터는 디즈니랜드와 동일하다.

스이고(水郷)

치바현 사와라와 이바라키현 이타코사이에 있는 강하구의 습지대이다. 습지대를 일주하는 뱃놀이, 낚시, 이바라키현에서 행해지는 스이고이타코아야메 축제 등이 볼거리이다.

나리타산 신쇼지(成田山新勝寺)

새해 첫 신사참배를 하츠모오데(初詣)라고 하는데, 이곳 신쇼지는 새해 첫 신사참배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나리타공항과도 가깝기 때문에 나리타공항 이용시에 여행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나리타산 기온에 축제(成田山祇園会)

7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나리타산 신쇼지의 예제(例祭)이다.

쿠쥬쿠리하마(九十九里浜)

치바현 동부 해안 약 66km의 해수욕장이 있는 모래해안이다. 일본 가수 자도(Zard)가 쿠쥬쿠리하마라는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이누보사키(犬吠崎)

치바현 동부 태평양쪽으로 돌출한 반도의 끝(곶)이다.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지점으로 해안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기암이 장관을 이루며, 반도 끝에는 일본 최초의 회전식 등대(높이 52미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항해상 요충지라고 할 수 있다.

쵸시 항구 축제(銚子港まつり)

8월 첫번째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쵸시시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쵸시시는 치바현 동부 태평양연안의 시이다. 축제 첫날에는 불꽃축제가 열리며 이틀째에는 축제용 장식수레를 이용한 퍼레이드도 열린다.

소로온천(曽呂温泉)

치바현에서는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산과 산 사이에 있는 온천으로 온천수의 색깔은 갈색인데 피부미백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칼리성 유황온천으로 원천수의 온도는 21도이다.

사와라 기온 축제(佐原祇園祭り)

치바현 사와라시내에 있는 야사카신사(八坂神社)의 예제로써, 인형을 장식한 수레를 끌고 시내를 행진하는 축제입니다.

마더목장(マザー牧場)

카노산(鹿野山)의 서쪽 사면에 1962년에 조성된 가족형 관광목장입니다. 250만평방미터의 부지에 젖소, 육우, 산양, 오리등을 방목하고 있으며, 돼지 경주, 사이클링, 승마, 고구마 캐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모가와씨월드(鴨川シーワールド)

3.9만평방미터 규모로 조성된 해양레저센터로 1970년에 개장하였습니다. 돌고래쇼, 해양생물전시, 52미터의 회전스카이타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400종 7000마리를 사육 전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