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에서 시부야 가는 길
다케시타도리(竹下通り)를구경하고 다케시타구치(竹下口)라는 사거리로 빠져 나왔습니다.
오모테산도(表参道)
하라주쿠역에 있는 큰 사거리 진구마에바시(神宮前橋)에서 진구마에(神宮前)그리고 오모테산도(表参道)역 까지 이어지는 큰 길을 오모테산도(表参道)라고 합니다. 오모테산도란 신궁에 참배하기 위한 길이란 뜻입니다. 이 큰 길 주위에는 브랜드 매장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브랜드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다케시타도리에 이어서 여기서 부터 하라주쿠의 다음 역인 시부야(渋谷)까지 걸어 갔습니다.
오모테산도를 가로지르는 육교를 건너 잠시 걷다가, 시부야 방향으로 나 있는 골목으로 들어왔습니다.
골목을 따라 양 옆에는 이와 같은 작은 가게들이 이어집니다.
모자전문점
시부야로 가는 길이 끝나갈 쯤에 놀이터가 있었는데, 두 여자가 놀이터 위에서 맛있게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진구마에 6쵸메
작은 길을 빠져나오니 진구마에로쿠쵸메(神宮前6丁目)라는 표시판이 보입니다. 육교 뒤로 보이는 것이 시부야(渋谷)역 앞에 늘어선 건물들입니다.
다음은 시부야역 주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