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여행기: 후쿠오카→벳푸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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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코트 호텔 : 전날 저녁입니다. 일본 여행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옛날에 먹던 음식들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주먹밥은 다음 날 아침을 위해서 산 것이고, 내가 먹고 싶었던 것은 오니코로시(鬼殺し)라는 일본 술과 기린합포슈(麒麟発泡酒)라는 캔맥주였습니다. 편의점에서 안주를 뭐로 할까 생각하다가 스부타(すぶた: 우리나라의 탕수육과 비슷함) 를 샀습니다.
하카타역 버스터미널 : 아침에 하카타역 옆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벳푸온천행 버스(3100엔)를 탔습니다.
벳푸 : 버스 운전사가 벳푸온천이라고 하길래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벳푸시내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장대비가 내리는 바람에 사진에 보이는 온천 테마파크에는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벳푸온천의 곳곳에는 이처럼 온천수의 김이 모락모락나는 곳이 보였습니다.
어느 버스정류장에서 벳푸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벳푸역 : 벳푸역에 도착했는데 다음 목적지인 유후인온천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기차보다는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벳푸역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유후인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버스는 약 한 시간정도 산길을 느릿느릿 달리더니 유후인 온천에 도착했습니다.
다음은 유후인 온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