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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다이바 오에도온천

동경의 오다이바(台場)에 2003년에 오픈한 온천입니다. 입장할 때 카운터에서 자기가 원하는 유카타 (浴衣, 기모노처럼 생긴 옛날 평상복)를 고를 수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은 편이고 안에서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편리한데, 입장료가 조금 비쌉니다. 1인당 2000엔 정도 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본은 온천이 워낙 많아 온천은 비교적 가격이 싸기 때문에, 이 온천은 일본사람들이 생각해도 비싸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안에는 노천온천도 있고, 사진에서 처럼 일본옷 입고 테이블에서 술과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는 좋은 곳 입니다.

오다이바는 바다에 만든 인공섬이기 때문에 동경만의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오락시설, 영화관, 유원지, 국제전시장, 해수욕장, 해양박물관, 쇼핑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하루를 이곳에서 보내는 사람들도 매우 많이 있으며 젊은이들의 데이트장소로도 동경에서 첫번째로 꼽이는 곳입니다.

오전에 오다이바의 해수욕장, 다리(레인보우브릿지), 해양박물관, 국제전시장, 유원지, 영화관, 오락센터, 쇼핑몰등을 구경한 후에, 저녁에는 이곳 오오에도온천에서 온천을 한후에 맥주한잔 시원하게 마시면 여행의 피로가 말끔하게 풀리리라 생각합니다.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도쿄 오에도온천의 내부사진
오에도온천의 내부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는 도쿄의 인기 관광지로 오다이바에 2003년에 오픈한 도쿄 최초의(도쿄 제일의) “온천 테마파크”입니다. 지하 1,400m로부터 퍼 올린 천연 온천이 넘치는 욕탕, 맑은 하늘이나 별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노천 욕탕, 2,300m 2 의 일본 정원에서의 발 욕탕 등, 다채로운 온욕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도쿄가 에도(江戸)라고 불리던 때의 오래된 거리를 재현한 관내에서 체험하는 본격적인 온천 입욕은 여러분이 일본에 계시는 동안을 깊은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최대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도쿄의 지하 깊은 곳으로부터 퍼 올린 2개의100% 천연 온천 욕탕입니다. 그 외에도 관내에 점재하는 5개의 욕탕에 채워진 적정 온도의 탕에 들어가면 마음도 몸도 릴렉스. 여러분의 건강과 활력을 분명 높여줄 것입니다. 자, 여러분 혼자서,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해서, 도쿄의 한가운데에서 온욕을 마음껏 즐겨 주십시오.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의 즐거움은 온천만이 아닙니다. 다채로운 식사, 술과 음료수, 점·고리 던지기·화살 불기 등의 놀이, 일본식 맛사지·발 맛사지, 그리고 넓은 관내에서 상시 행해지는 여흥의 관람 등, 몇 시간이나 있어도 지루하지 않는 즐거움이 넘치고 있습니다. 더우기, 관내의 숙박 설비를 사용하면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를 더욱 즐기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처의 관광시설로 가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는 온천, 입욕 외의 즐거움도 가득합니다. 예를 들면 식사. 16가지의 다채로운 음식점으로부터 고객마다 선호하는 메뉴를 선택하시고 다다미방이나 테이블에서 본격적인, 또는 캐주얼한 요리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 불화살묘기에 수리검 던지기, 에도(지금의 도쿄)의 길거리를 재현한 관내에는 놀이가 가득. 그리고 확실하게 피로를 제거하기 위해 신체의 심부까지 잘 풀어주는 일본식 맛사지와 발 맛사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체험해 보시면 허리나 어깨, 발바닥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에도온천에 가는 법

1. 도쿄시내에서 JR야마노테센(山手線)을 타고 신바시역(新橋駅)에서 하차 → 밖으로 나와서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로 갈아 탄다 → 텔레콤센터역(テレコムセンター駅)에서 내려서 도보로 3분(무인전철 유리카모메의 요금은 약 310엔, 소요시간15분)

2. 무료셔틀버스: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에서는 편리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정차지: 린카이선 도쿄 텔레포트역, JR시나가와역, JR도쿄역, 도쿄 메트로 도요초, 도쿄 메트로・도에 지하철 몬젠나카초역, 도에 지하철 모리시타역, JR긴시초역, 도에 지하철 스미요시역, 도쿄 메트로 도요스역

오다이바 여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