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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에서 본 오다이바 전경

오다이바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일본에서 프랑스의 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위하여 , 1998년에 4월부터 시작하여 약 1년간에 걸쳐 프랑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파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복제한 복제품인데 호응이 좋아서 계속 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자유의 여신상은 일본어로 '지유노메가지조:自由の女神像'라고 합니다.

사진: 오다이바의 야경
자유의 여신상 앞 야경

서울의 겨울하늘은 공기오염 때문에 그리 맑지가 못 한데, 도쿄는 바다에 가깝기 때문에 서울에 비하면 공기가 비교적 깨끗한 편입니다. 겨울 맑은 날에는 동경시내에서 100키로 떨어진 후지산(富士山)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니까요.

맑은 날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곳에서 레인보우브릿지를 바라보면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다이바를 좋아하여 사진을 찍기 위하여 많이 갔었습니다.

도쿄만(灣)에 위치한 이곳은 해수욕장, 국제전시장, 대형쇼핑몰, 컴플렉스영화관, 해양박물관, 방송국(후지테레비)등이 입지 하고 있으며, 사진에서 보듯이 바다에 걸린 레인보우브릿지가 보기에 좋습니다. 레인보우브릿지는 시바우라(芝浦)와 오다이바를 연결하고 있으며, 양쪽에서 걸어서 건너 갈 수도 있습니다.

오다이바 여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