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청수사(기요미즈데라:清水寺) 교토 기요미즈데라 공식홈페이지

기요미즈데라입구

기요미즈데라의 입구를 올라가자 입장료 받는 곳이 있었는데 입장료라고 써 있지 않고 참배료(参拝料)라고 써 있다. 입장료는 어른이 300엔이다.

기요미즈데라
부적

절 안으로 들어오자 종무소같은 곳에서 부적(符籍)을 파는데 일본어로는 오마모리(お守り) 라고 한다. 부적이라기 보다는 몸에지니면 행운을 가져다주는 물건쯤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건강, 장수, 행운, 인연 등 여러가지 의미를 가진 오마모리가 있는데 100엔짜리부터 시작해서 1500엔짜리 까지 가격도 다양하다. 일본의 신사나 절은 신자들의 시주수입도 중요하겠지만 이렇게 기념품도 많이 판매한다.

지주신사, 좋은인연기원
좋은 인연 맺어주는 신(えんむすびの神)
기요미즈데라 본당
기요미즈데라 본당

기요미즈데라는 798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건물의 대부분은 1633년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본전 주변의 벚꽃과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내를 돌다보니 좋은 인연을 맺어주는 신(えんむすびの神)신을 모셨다는 나무 푯말을 세운 신사(지주신사)가 보인다.

기요미즈데라
마츠바라도오리

기요미즈데라의 관람로를 따라 돌아나오다보니 숲의 나무색이 조금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다. 종류가 다른 나무가 서로 섞여있어서 얼룩져 보인다.